여수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은현(대표이사 김정명)에서 수탁했다.
오늘(1월 10일) 여수시장 실에서는 여수시와 사회복지법인 은현이 서로 위수탁협약을 맺고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제 생활을 포기하고 24시간 매달려야하는 중증발달장애인 보호자의 부담과 고통을 덜고 보호자에게 단기간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의 사회적 안전장치로써 역할을 하기 위해서 설립했다.
여수시 미평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신축 중인 ‘여수시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지상1층 규모로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단기간 주거 공간 및 사회·문화활동을 위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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